호펜하임의 니겔스만 감독은 그의 최고의 전술적 아이디어가 침실에 있을때 찾아왔다고 밝혔다.
호펜하임의 보스는 올 시즌 호펜하임에서의 환상적인 모습으로 전세계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 주 분데스리가의 선두 뮌헨을 라인 네커 아레나에서 1-0으로 꺾으면서 기대치를 높였다.
크라미치는 21분 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챔피언을 막아세웠다. 허나 더 중요한 것은 호펜하임의 차기 시즌 챔스 티켓 획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길 "승리는 마약 같아요. 해본 적은 없지만 상상해보면 그럴 거 같아요."
"시작 후 1분 20초 후에 여러분은 우리의 전략이 뭔지 알았을거에요. 내 생각에 계획한 것이 그렇게까지 잘 풀린 건 처음이에요. 완전히 미쳤죠."
"전 잠자리에서 최고의 아이디어들을 생각해내요. 떠오르면 그걸 종이에 자와 연필로 그려내죠. 전 제빵사처럼 일해요. 그것들을 오븐에서 섞고 밀쳐내고 나서 지켜보고 음미하죠."
니겔스만은 놀랍게도 29살밖에 안됐고, 이는 란츠베르크 출신의 전술가가 전 유럽에서 주목받는 또다른 이유이다.
호펜하임은 홈에서 묀헨글라드바흐를 만나기 전에 이번 주 함부르크를 만난다.
출처 : http://www.squawka.com/news/hoffenheim-boss-julian-nagelsmann-reveals-outfoxing-bayern-felt-like-a-drug/9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