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는 반전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지구에서 죽음과 파괴를 그만하라는 특별한 메세지를 게재했다.
유벤투스의 스타는 미국의 시리아 폭격을 멈춰달라는 메세지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금요일 시리아 정부가 살상 화학무기로 적어도 85명을 죽였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은 시리아를 공격했다.
이러한 공격으로 7명이 사망했고, 그 중 4명이 아이들이며, 국제사회와 의회의 승인 없이 화학 살상 무기에 대한 명확한 증거 없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명령했다며 전세계에서 비난이 일고있다.
최근의 사건들은 시리아 영토를 두고 중동 지역에서 오랜 기간 이어져온 러시아와 미국의 패권 싸움의 한 장면이다.
이러한 불안정한 사태로 유벤투스의 디발라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쟁을 끝내달라고 목소리를 냈다.
"전쟁을 멈추세요! 모든 아이들은 제 아이입니다." 라는 문구를 해쉬태그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디발라는 키에보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뒤 이 메세지를 게재했고, 경기에서 이과인의 두 골을 어시스트했다.
출처 : http://m.goal.com/s/en/news/723/serie-a/2017/04/09/34445322/stop-war-dybala-pleads-for-peace-following-american-bomb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