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호주GP 에서 2004 의 미하엘 슈마허 주행과 요전번에 하였던 2017 의 세바스티안 베텔의 주행비교 영상입니다.
2004년도 시즌은 슈미와 페라리 그리고 V10 자연흡기 엔진의 전성기 였었고..
비록 지금과 같은 DRS 와 KERS (현재는 ERS) 같은 장비가 없었던 시기였었으나,
더욱 좋아진 타이어와 하이브리드 장치시스템 등 최신장비의 저력으로 2017 기록이 결국 앞서게 된 것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부록으로 아래영상은 바로 어제 F1 2016 게임 모나코GP 에서 간만에 플레이 하면서 찍었던 영상입니다.
워낙 모나코 몬테카를로 서킷에서 취약하다보니 이런저런 실수를 하며 좀 엉망으로 플레이를 하였었지만
어떻게든 완주해내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면서 달리고나니 달성감과 피로가 꽤나 몰려오더군요.
실제 F1 2016 시즌 모나코에서 다니엘 리카르도가 폴포지션으로 냈던 기록이 1:13초대 중반으로 알고 있는데,
게임상의 랩타임은 전혀 못미치는 것 또한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