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001&aid=0009158547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새 사령탑에 오른 신진식 신임 감독이 "팀을 다시 정상으로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신 감독은 3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어수선한 팀을 바로잡고, 돌아오는 시즌에는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쏟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날 신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신 감독은 삼성화재 레전드 출신이다. 1996년 입단, 김세진과 함께 쌍포로 활약하며 삼성화재의 겨울리그 9연패 신화를 만든 주역이다.
신 감독은 3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어수선한 팀을 바로잡고, 돌아오는 시즌에는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쏟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날 신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신 감독은 삼성화재 레전드 출신이다. 1996년 입단, 김세진과 함께 쌍포로 활약하며 삼성화재의 겨울리그 9연패 신화를 만든 주역이다.
중략.
예상을 깨고 신진식이 삼성화재 새로운 감독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삼성 코치 자리에서 나오면서 조금 삼성과 거리가 멀어진 거 같았는데 다시 감독이 되어 왔군요.
임도헌 전감독처럼 어려울 때 와서 얼마나 잘 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희생양이 되기보단 주인공이 되길 바라네요.
신치용단장은 그냥 FA 지원이나 잘 해주고 이제 배구장에선 모습 안 보였으면 좋겠네요.
사회생활 오래 했으니 상사인 자기가 매번 모습 보이면 초짜감독들 압박 받는 거 느낄텐데 말이죠.
신진식이 자신의 배구를 보여주면서 다시 삼성화재가 강호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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