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이번 맨체스터시티와의 무승부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더욱 힘들어졌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21년간 이어져온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연속 진출 기록이 끊어질 위기에 놓였다.
아스널은 4월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맨체스터시티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벵거 감독의 경기 후 가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
“4위에 진입하는 것은 어려울 것"
"모든 팀들이 4위 경쟁을 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잉글랜드에서는 톱 4로 리그를 마치는 것이 트로피를 차지하는 것과 마찬가지일만큼 어렵다고 말한 바 있다."
"우리는 4위를 위해 싸울 것이다"
“우리는 불안감 속에 경기를 시작했고 상대의 강한 압박속에 경기를 했다”고 말한 뒤 “그러나 우리는 강한 정신력을 보였고 싸울 준비가 된 모습을 보였다”
“첫번째로 우리는 오늘 그동안 이어져온 패배를 멈췄고, 두번째로 우리는 오늘 자신감을 되찾았다."
"그리고 다음 단계는 다음주 수요일 밤에 웨스트햄을 이기는 것이다”
http://www.goal.com/kr/news/148/england/?ICID=AR_TN_3_1_1
Top4가 목표인 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