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스 카리우스는 16/17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이적했지만, 시몽 미뇰레에게 밀리며 주전자리를 놓쳤다. 17/18 시즌을 앞두고, 카리우스는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시 돌아와서 기분이 좋다."
"첫 시즌엔 애를 먹기도 했고, 부상도 입어서 편한 시즌을 보내진 못했다."
"이번 경험은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많은 걸 배웠다. 부정적인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나는 그 속에서 긍정적인 것을 찾아내기도 했고, 많은 것이 나에게 새로웠다. 나는 멘탈적으로 강해졌다고 느끼며, 경기장 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내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
주전 자리 경쟁에 대해
"세 명의 쎈 키퍼들과 클럽을 위해 경쟁하는 건 좋은 일이다. 나는 우리가 트레이닝에서 서로에게 자극을 줄 수 있게 노력할 거라 확신한다. 모두가 저마다의 최선을 다하려 노력할 것이다."
원문 : http://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267673-karius-i-want-to-prove-myself-this-s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