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는 수비수 코시엘니가 레스터전에 복귀할 당시 가지고 있었던 문제에 대해 말했다.
코시엘니는 리버풀과의 개막전에서 휴식을 취한 후 라인업에 복귀하여 0-0 클린시트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랑스의 유럽 선수권 대회로 인해 복귀는 늦었지만, 벵거는 메르테자커와 가브리엘이 프리시즌 때 부상으로 아웃된 상태였기에 코시엘니의 복귀를 서둘렀다.
리버풀전 패배 후 일부 전문가들은 벵거와 코시엘니를 모두 비판했고, 벵거는 레스터전에서 플레이 할 센터백을 경기 시작 몇분 전에 결정했다.
"나는 수비 상황에서 우리 선수들이 너무 어린 것을 보았고, 그 순간 나는 수비상황에 대해 해결책이 없었다. 사실 금요일 훈련에 복귀했을 때의 코시엘니는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토요일 아침이 되었을 때 나는 그가 뛸 수 있다고 판단했다"
코시엘니는 이번에 입단한 20살 짜리 수비수 홀딩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제이미 바디와 리야드 마레즈의 위협을 완화시켰고 몇번의 중요한 태클과 가로채기도 하였다.
"(주 : 코시엘니의 복귀로 인해) 우리는 곧바로 다른 팀이 되었고 상대에게 공격 받을 떄에도 안정성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었다"
아스날은 아직 새로운 경험 있는 중앙수비수를 찾고 있으며 발렌시아와 독일 국대인 무스타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벵거는 레스터전 이후 클럽이 돈을 쓰지 않는다는 질문에 대해 20살 된 홀딩의 퍼포먼스를 칭찬하며 그를 볼튼에서 영입하는데 £2 million을 썼다고 말했다.
"홀딩은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는 20살 밖에 안 된 젊은 선수이고 그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