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spnfc.com/story/2954766/chelsea-goalkeeper-thibaut-courtois-keen-to-return-to-spain-one-day
첼시의 골키퍼 쿠르투아는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스페인을 몹시 그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는 내가 반쯤은 스페인 사람이라고 여긴다"
"AT마드리드 클럽 뿐만이 그리운 것이 아니다 마드리드 도시와 스페인 국가가 그립다"
"스페인에 첫 발을 내딛자마자 나는 스페인과 사랑에 빠졌다. 사람들, 생활 방식, 음식 등등 전부 말이다.
나는 아직도 스페인에서처럼 늦은 저녁을 먹고, 시에스타를 하고, TV도 거의 스페인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 시에스타 :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국가와 라틴 문화권의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낮잠 풍습
"스페인을 떠난 순간부터, 언젠간 다시 여기로 돌아오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었다"
"나는 아직 첼시와 계약기간이 3년 남았다. 2018년, 그 때가 현 계약의 마지막 시즌이다.
그 때 되면 첼시와 재계약을 하는 것이 좋을지, 떠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