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파피 질로보지 : 조세 무리뉴는 첼시에서 내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data/file/0201/1474424108_CxyacVIw_d35f3e8c2f3d576b5e740374af1b1b27.jpg)
선덜랜드 수비수 파피 질로보지는 전 첼시 감독 조세 무리뉴가 자신의 진가를 증명할 기회를 절대로 주지 않아 스탬포드 브리지에서의 삶을 불행하게 끝내야 했다고 주장햇다.
첼시는 지난 시즌에 존 스톤스 영입에 실패한 뒤 낭트에서 뛰던 그를 2.7M 파운드에 데려왔지만 이번 여름에 8M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고 선더랜드로 보냈다.
질로보지는 무리뉴 휘하에서 단 한 경기만 출장했다.(리그 컵에서 월솔 FC를 4:1로 격파했을 대 93분 경에 교체 출전했다.) 그후 1월에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되었다.
"나는 언제나 위대한 클럽에 뛰게 되어 내 경력을 근사하게 하길 원한다고 말했고 첼시는 위대한 클럽이에요." 질로보지는 (프랑스 언론인) So Foot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곳에서, 나는 트레이닝에 참가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어요. 나는 옵션으로 쓰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줬지만 나는 어떠한 기회도 갖기 못했고 감독은 나를 뛰게 해주지 않았어요."
"네, 저는 저에게 전혀 기회를 주지 않은 첼시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나는 트레이닝에 가서 훌륭히 해냈어요. 그후의 일은 매니저가 그를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에 달려 있엇죠."
"나는 언제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것을 소망했어요. 하지만 이제 첼시에서의 일은 지난 일이고 나는 선덜랜드에 집중하고 있어요."
질로보지가 첼시에 입단한 직후, 무리뉴는 이 수비수를 전혀 관찰하지 않았다고 시인했고 클럽 스태프의 추천에 따라 이적 마지막 날에 대체자로 영입하는 것을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에게 월솔을 상대로 59초 동안 첼시 선수로 뛴 것을 즐겼냐고 묻자, 질로보지는 농담조로 "예, 전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나는 공을 두번 터치했고 그건 나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선덜랜드는 무리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박싱 데이 때 올드 트래포드에서 만나며 질로보지는 그의 전 매니저에게 갚아줄 것이 있다고 말했다.
"나는 평소와 다름 없이 안부인사를 할 겁니다." 질로보지는 덧붙였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시합 때, 나는 매우, 매우 좋은 경기를 치르고 싶어요."
출처 : http://www.espnfc.com/chelsea/story/2954233/papy-djilobodji-jose-mourinho-didnt-give-me-a-chance-at-chel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