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코 감독은 이 번 시즌 라 리가에서 4연패를 달리며, 팀을 꼴찌로 떨어뜨리고 경질됐지만, 그는 시간만 더 줬다면 상황은 반전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코 감독은 발렌시아가 자신을 경질한 것은 '부당' 하다고 주장했다.

아예스트란 감독은 게리 네빌 경질 후, 발렌시아를 맡았으며, 16-17 시즌 시작을 앞두고 2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개막전부터 삐걱대기 시작했으며, 4연패를 달리며, 리그 꼴찌를 하고 말았다.

화요일 보드진은 아예스트란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으며, 수요일 파코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불만을 표시했다.

파코는 "나는 내가, 이 상황을 나아지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발렌시아 나를 경질하기로 한 건 부당 해고 이다." 라고 말했다.

파코는 "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클럽은 진지해야할 이 상황에 대한 어떠한 생각도 하지 않았다. 뭐 클럽에도 이유는 있겠지만 말이다. 매우 실망스러웠고, 나는 다시는 이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내 실수를 분석해야만 한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래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짧긴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팀과 내가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라고 덧붙였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6/09/21/27739242/ayestaran-blasts-unfair-valencia-sacking?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