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나지완 올해는 달라지나??

  • 작성자: 야구
  • 비추천 1
  • 추천 2
  • 조회 3521
  • 2016.01.13





지난해 체력테스트에서 나지완은 요주의 인물이었다. 사람들의 우려 속에 데드라인을 앞두고 겨우 결승선을 통과했던 그는 지금은 주어진 23분보다 2분가량 앞서 넉넉하게 4㎞를 완주하고 있다. 달라진 모습의 나지완의 머릿속에는 ‘명예 회복’이라는 단어만 가득하다. 올 시즌이 끝나면 FA(자유계약) 자격을 얻게 되는 나지완은 지난 연봉 협상에서 구단이 제시한 5000만원 삭감안에 바로 도장을 찍었다. 부족했던 시즌의 결과, 핑계 없이 실력으로 만회하겠다는 각오였다. 

나지완은 “FA를 먼저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지난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야구가 잘 안 됐고 자존심도 많이 상했다. 정신적으로 힘들 정도로 욕도 많이 먹었다. 열심히 준비 잘해서 명예회복을 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FA라는 결과도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며 “무조건, 반드시 30홈런을 때리도록 하겠다. 팀에 민폐를 끼치는 선수가 아닌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캡처.PNG

추천 2 비추천 1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935 2015년 메이저리거 강정호의 수비 모음 12.07 4760 2 0
4934 MLB 노리는 코리언 FA 3인 냉정 평가 1 12.07 5325 2 0
4933 초 민망 시타자 12.08 7045 2 0
4932 영국 HITC "손흥민은 선발이 답임" 2선조합 분석.TXT 12.07 4525 2 0
4931 NBA역사를 바꾸는 3점슛 12.08 5805 2 0
4930 삼성 라이언즈의 용병 관련 소식 1 12.08 5800 2 0
4929 피츠버그, 윈터미팅에서 이대호와 만난다 12.08 4706 2 0
4928 어...어... 초...총인가? 12.09 5454 2 0
4927 NBA ㅎㄷㄷ한 미친 노룩슛!! 12.09 6445 2 0
4926 청춘FC 근황 12.10 7768 2 0
4925 마리텔에서 김동현의 대결 상대 정리 12.10 7439 2 0
4924 외야에서 던진 스트라이크 12.10 5633 2 0
4923 LG 이상훈 주니치 시절 백네임 12.11 5704 2 0
4922 옐로우카드 2에서 평가한 2016 KBO FA 손익계산서 12.11 4155 2 0
4921 역시 싸움구경이 제일 잼있다. 일본 야구 벤치클리어닝 12.11 6526 2 0
4920 운동선수들 다리힘 수준 1 12.12 5927 2 0
4919 요즘 농구 신 커리.. 한명만 더 이기면 1등인데 12.13 4235 2 0
4918 아찔하지만 시원한 자전거 영상 12.13 4084 2 0
4917 日 언론, 임창용 9월에 일본 복귀추진 12.12 3722 2 0
4916 커리 클라스 12.14 5055 2 0
4915 한국이 낳은 최고의 당구선수 이상천 12.13 6915 2 0
4914 사실상 6년간 손승락 공짜로 쓴 넥센 히어로즈 12.14 6585 2 0
4913 한국 조기축구의 위엄 1 12.14 6777 2 0
4912 NBA - Gay Moments ㅋㅋ 12.15 3283 2 0
4911 모든 UFC 챔피언들이 무너졌다. 12.15 5085 2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