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골닷컴] 하메스 로드리게스 '지단은 내 우상.'

  • 작성자: audvna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705
  • 번역기사
  • 2016.09.19
[골닷컴] 하메스 로드리게스 '지단은 내 우상.'

몇 달간 미래가 불확실했던 하메스는, 마침내 프랑스의 우상 밑에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선발로 복귀해 골을 기록, 2-0 승리로 이끈 에스파뇰 전이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지네딘 지단을 그의 '우상'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카림 벤제마의 골로 라 리가 16연승을 이어갔으며, 팀의 슈퍼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이 출전 하지 않으면서, 이 둘에게 가던 스포트라이트는 하메스에게로 향했다.


[골닷컴] 하메스 로드리게스 '지단은 내 우상.'

하메스는 지단 체제 하에서 선발로 뽑히기 위해 애를 써왔다. 그러나 하메스는 지단이 구단 신기록을 작성하고 난 뒤,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지단은 내 우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 꿈의 클럽이었고 말이다. 이 시간이 좀 더 오래 가길 바란다. 내 가족과 나는 마드리드라는 도시와 이 팀에 있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난 여기서 영원히 싸울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행복하지 않았다는 건 거짓말이다. 내가 공개적으로 별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다른 누구와 나쁜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팀으로서 단결했고, 내가 처음 여기 온 날부터 모두가 나를 도와줬다. 우리는 더 많은 승리와 기록을 원한다." 라고 말했다.


하메스는 "난 감독님의 결정을 존중한다. 감독님은 내가 골이나 어시스트뿐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걸 안다." 라고 말했다. 하메스의 아름다운 골은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이 되었으며, 팀의 품격을 증명하는 골이라 할 만했다.


하메스는 "전반전엔 약간 밀리는 것 같았지만, 우리 팀은 뭉쳤고, 곧 득점할 수 있었다." 라고 덧붙였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3277/la-liga/2016/09/19/27664332/zidane-is-my-idol-james?ICID=OP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088 첼시랑 레스터 시티, 컵 경기 있었군요 09.21 601 1 0
5087 [골닷컴] 포체티노 - 마커스 에드워즈의 플레이는 메시를 연상시킨… 09.21 3500 0 0
5086 [공홈] 발렌시아, 파코 아예스트란 경질 09.21 850 2 0
5085 어제 샌프가 다저스에게 이길줄 알았음 ㅋ 09.21 847 0 0
5084 [스포탈코리아] '역전승' 콘테, “파브레가스 맹활약에 기쁘다'' 09.21 618 1 0
5083 신수형님이 시즌 말미 출전을 목표로 달리고 계신다는군요 09.21 533 1 0
5082 [텔레그래프] 무리뉴의 선수 비판은 퍼거슨이 했던 것 보다 끔찍하… 09.21 704 0 0
5081 오늘의 한국 메이저리거들의 선발 현황... 09.21 786 2 0
5080 [마르카] 발렌시아- 감독 파코 아예스타란 경질 09.21 1429 1 0
5079 매직넘버 09.21 698 1 0
5078 [공홈/스카이스포츠] (EFL CUP QPR전)와흐비 카즈리 &… 09.21 1603 0 0
5077 펩 과르디올라 : "내 에이전트가 언론을 찾아가 크루이프에 대해 … 09.21 836 2 0
5076 [스카이 스포츠] 야야 투레 에이전트 인터뷰 추가 : 펩은 조 하… 09.21 573 1 0
5075 맨유 최적 포메이션 ? 09.21 809 2 0
5074 [리버풀 에코] 위르겐 클롭 : 현 상황에 넘버 원 키퍼는 없다 09.21 2146 1 0
5073 [골닷컴] 펩, "투레의 에이전트가 사과 안 하면 출전 안 시킴" 09.21 742 1 0
5072 [스카이 스포츠] 마샬 '회복 중입니다.' 09.21 624 0 0
5071 박노민은 뭔가 아깝네요. 09.21 638 0 0
5070 [미러] 이번 시즌 30번의 패널티를 찰 것으로 예상되는 팀은? 09.20 798 0 0
5069 [마르카] 쿠르트와 曰 작년에 레알로부터 따뜻한 메세지를 받았다 09.20 733 1 0
5068 [레드시티] 쿠르트와 "작년에 첼시 선수단과 무리뉴 사이엔 거리감… 09.20 962 1 0
5067 [BBC] 해리 케인: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발목 부상 기간에 대… 09.20 1196 2 0
5066 올시즌 커쇼는 지나고나면 굉장히 아쉬운 한 해가 될 것 같네요. 09.20 820 2 0
5065 기아는 내년에 진짜 기대됨 09.20 845 0 0
5064 LG 초반 가장 욕먹은 3인방 양상문 오지환 류제국 09.20 757 2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