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포츠] 마샬 '회복 중입니다.'](/data/file/0201/1474386313_EhO2Wo7v_b5b29b25f8a9e0a2c13b3f39851e5995.jpg)
앙토니 마르시알은 왓포드의 홈에서 대릴 얀마트와 머리를 부딪혔다.
앙토니 마르시알은 왓포드 전에서 머리를 부딪쳐 교체된 후, 이제 좀 나아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20세의 마르시알은 왓포드 전 전반전에 대릴 얀마트와 머리를 부딪혔지만, 계속 뛰고자 했었다. 그러나, 왓포드의 첫 골이 터지자, 얀마트와 브리토스에게 계속 막히던 마르시알은 교체되고 말았다.
마르시알이 경기장에서, 맨유의 의료진에게 응급 처치를 받고 있다.
화요일 마르시알은 언론에 "오늘은 훨씬 나아진 기분이다.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의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왓포드 전 패배 직후, 무리뉴에게 마르시알의 건강상태에 대해 물었을 때, 무리뉴는 "마르시알이 어디에 부상을 입었는지 모른다. 무릎이나 발목 또는 머리일 수도 있겠다. 아무 것도 모른다. 다만 내가 그 상황에서 알고 있던 건, 마르시알이 계속 경기를 뛸만한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정확히 어디를 다쳤는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마르시알을 교체해야겠다는 건 알고 있었다. 아직, 정확히 무슨 일이 터진 건지 잘 모르겠다." 라고 답했다.
마르시알이 맨유의 의료진들과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마르시알은 수요일 풋볼 리그컵 경기인, 노샘프턴 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리뉴 감독은 선배 선수들인 폴 포그바, 에릭 바이, 다비드 데 헤아와 같이 일박짜리 휴가를 마르시알에게 줄 것으로 보인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7/10585852/anthony-martial-on-the-mend-after-head-injury-suffered-at-watf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