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는 왓포드전 카밀로 수니가의 골 장면에서 루크 쇼가 상대를 충분히 마크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쇼의 전술적 & 멘탈적 부분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하지만 경기 직후 쇼가 사타구니 부상을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이에 따라 그는 수요일 노스햄튼과의 리그 컵에도 불참하게 되었음이 밝혀졌다.
무리뉴는 당시 수니가에게 실점한 뒤 매우 격양된 모습으로 루크 쇼를 교체했었고 현재 루크 쇼는 그가 받은 공개적인 비난에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페예노르트에게 패배했을 때는 "어떤 선수를 특정해서 비난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바 있는데 왓포드한테 줘터지고 한 경기만에 태도가 바뀐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