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클럽 브뤼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기회를 많이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그룹 G조의 첫 번째 경기로 얀 브레이델 스타디움에서 클럽 브뤼헤와 격돌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 코펜하겐과 포르투 등 유럽의 명문 구단들과 힘든 경기들이 펼쳐지게 되었다.
오직 조 2위까지만 16강에 진출하게 되며, 3위는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다. 이에 라니에리 감독은 적어도 2017년에도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에서 계속해서 살아남는 것이(적어도 조 3위) 팀의 발전에 필수적 요소라고 믿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경기들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2팀만이 16강에 진출하게 되지만, 3위 역시 우리에게 나쁜 결과는 아니에요.
우리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리스마스 이후에도 유럽 대항전에서 살아남아 있어야해요. 물론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도달하는 것도 좋지만,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레스터 시티가 16강에 진출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고, 라니에리 감독은 지난 시즌 구단이 이룬 성취들이 축구에는 불가능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믿고 있다.
"우리는 지난 시즌 우리 조차도 예상 못한 한 편의 동화를 썼어요. 하지만 이번 시즌은 그런 일이 불가능 하다고 생각해요. 챔피언스리그에는 수많은 빅클럽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를 만약에 우승한다면 또다른 동화가 될 수 있겠죠."
출처
http://www.lcfc.com/news/article/2016-17/ranieri-wants-european-adventure-3306246.aspx
http://blog.naver.com/kaybang/220812335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