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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니키 버트 독점 인터뷰! 래쉬포드, 유스, 그리고 유나이티드

  • 작성자: 스포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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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10
[타임즈] 니키 버트 독점 인터뷰! 래쉬포드, 유스, 그리고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쉬포드의 등장은 니키 버트의 지휘 하에 맨유의 유명한 유스 육성이 여전히 계속 되고 있다는 것을 시기적절하게 상기시켜 주었다. 버트도 이 시스템을 통해 나온 Class of '92의 일원이었으며, 지역 출신으로서, 맨유의 팬으로서, 맨유 선수로서, 그리고 이제 맨유 아카데미의 수장으로서 래쉬포드의 성장에 커다란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맨유에서든 아니면 다른 빅 클럽에서든 래쉬포드 보다 더 나은 선수를 꼽아 볼수 있겠나요.”

“래쉬포드는 지금도 정문 밖에다 주차를 해요. 다른 1군선수들은 전부 뒤로 돌아 들어오는데두요. 래쉬포드는 들어와서 사람들을 보면서 얘기도 하고, 들어주기도 하고, 질문도 해요."

"또, 가능하다면 동료들과 나란히 앉아 저녁을 함께 먹죠. 하지만 때로는 1군선수들과도 함께 먹어야 해요."

"누군가가 래쉬포드한테 한 8백만 파운드를 쥐어준다고 해도 걔는 그런거에 흥분하지 않아요.”

“마커스는 그렇게나 좋은 녀석이다 보니까, 결국 1군에서 기회를 잡게 될거에요. 리 샤프는 어릴 때만 해도 국내에서 최고의 선수 였어요. 하지만 결국 긱스한테 밀려 났죠. 여기 즐라탄이랑 루니, 마샬 등등이 있잖아요. 래쉬포드가 자신의 주력과 간결함을 무기로 꾸준히 해 나간다면, 이 녀석한테 밀려 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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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래쉬포드는 센터 포워드가 아니었어요. 아마도 원래 계획했던 거라기보단 어쩌다 보니 그 자리에서 성장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실제로는 (경기중에) 왼쪽에서 주로 뛰고 있었죠. 전 측면이 래쉬포드의 베스트 포지션이라고 봐요.”

- 앙리의 컷인이 떠오르는거 같은데요?

“맞아요, 어마어마한 주력이죠. 마커스가 돌진해온다면, 막을 수가 없을 거에요.”

“래쉬포드가 피지컬을 갖추기 전까진 센터백들을 상대로 뛰는게 쉽지 않을 거에요. 어디서 뛸지는 감독한테 달려 있어요. 아마 캐릭을 출장 시킨다면, 캐릭은 마커스한테 공을 보내 줄거고, 그러면 래쉬포드는 온 종일 뒷공간으로 뛰어 들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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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는 무리뉴와 래쉬포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정도 위상을 가진 사람이 제게 와서 이야기를 나눈다는건 상당히 으쓱해지는 일이죠.”

“전 더 어린 선수들에 관해서 얘기해주었고, 그러니까 무리뉴가 정중하게 얘기해 주었어요. ‘난 얘네들을 잘 몰라요. 가끔 리저브 경기에서 이 아이들을 보고는 있어요. 전 당신 의견을 받아들일테니까, 저와 함께 해 주세요.’ 정말 대단하죠.”

버트는 몇몇 래쉬포드의 동료들에 대해서는 아직 기다려야 된다고 보고 있다.

“1년 뒤 혹은, 18개월 뒤, 아니면 2년 뒤에서야 뛸 수 있을 수도 있고, 아니 어쩌면 그들에겐 자리가 없을지도 모르죠.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감독이라도 바로 기회를 주진 않을거에요. 왜냐면 우린 다시 이기는 팀으로 돌아가야 되니까요. 그러기 위해선 우린 이브라히모비치, 포그바, 미키타리안, 바일리, 그리고 캐릭,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선수들이 필요해요. 감독이라면 선수들을 소개하기에 앞서서, 일단 그의 팀을 이기도록 만들어야 해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에 들어서는 어린 선수들은 망해 버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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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는 맥네어, 블랙켓, 러브, 윌 킨과 같은 유스 출신 선수들을 이적시켰으며, 야누자이는 임대를 보냈다.

“걔네들은 정말 좋은 녀석들이에요. 성공해서 좋은 집도 가지게 될거에요. 하지만 유나이티드에서 뛸 수 있는 레벨은 아니었어요.”

“만약이긴 하지만 야누자이가 나가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만큼 괴로울 일은 없을 거에요. 야누자이는 맨유에서 뛸 수 있는 그리고.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할 수 있는 수준을 갖추었어요. 아마도 너무 과하게 그리고 너무 빨리 돈을 만지게 되다 보니 집중하기 어려웠던거 같아요.”

“전 신탁기금 같은 거를 한번 도입해 보려고 해요. 우리가 17살 때 처음 계약을 맺었을 때, 사장인 마틴 에드워즈와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이 말했던 게 기억나요. ‘너네들은 일주일에 천 파운드만 받을 거고, 나머지는 저축하도록 할거야.’ 그 나머지는 지금도 그 때 회계사가 관리하고 있어요. 가장 잘했던 일이었죠.”

“몇몇 어린 선수들은 이제 막 올라 와서는 너무 빨리 뭔가를 기대해요. 그리고 너무 빨리 받아가버리죠. 어린 선수를 다른 구단에 뺏긴다는 건 두려운 일이고, 결국 50m파운드 짜리 선수를 잃게 되는 일이 될 수 있어요. 고작 일주일에 4천 파운드 더 받는 거 때문에요.”

“맨유는 이제 우리가 원하기만 한다면 누구와도 겨룰 수 있어요. 포그바 보셨을테니까요. 1군팀이긴 하지만 젊은 선수들 데려오는데 많은 돈을 써야 했죠. 우리가 그 돈을 안 내면, 결국 시티나 첼시, 에버튼까지도 그 돈을 낼거란걸 알잖아요. 경제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그렇게 하는게 맞아요. 래쉬포드 같은 선수를 얻는다면, 그리고 그가 올해에도 지난시즌에 한 것처럼 한다면, 바로 50m파운드 짜리 선수가 되는거에요. 그게 투자죠.”

“우리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포그바를 얻게 된 건 엄청난 일이죠. 포그바가 처음 떠오를 무렵, 감독(퍼거슨)이 기용하지 않으려 했다고 해서, 그게 아카데미가 잘 못 해오고 있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죠. 단지 포그바가 그 당시에는 감독에게 적합하지 않았을 뿐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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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는 안전을 중시하는 문제에 관해서도 언급을 했다.

“우리 애들을 보고 있자면, 어떻게 몸을 움직여야 하는지 잘 몰라요. 어떻게 넘어지는지, 굴러야 하는지 말이죠. 그리고는 어깨나 팔이 탈골되는 거 같은 부상을 보게 되죠. 전 아마도 나무에서 15번은 떨어져 본거 같은데 한번도 다쳐본 적이 없어요. 제 아들은 그 나무에 한번도 안 올라가봤을거에요.”

“나무를 오르거나 농구를 하거나 혹은 크리켓, 럭비를 하면서 얻게되는 신체 역학이 있어요. 제가 그것들을 했었거든요. 이건 좀 이상하게 들릴 지도 모르겠는데, 서커스 하다가 들어온 녀석이 하나 있어요. 이 친구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접시를 돌리는지, 후프 안을 어떻게 통과하는지 같은 서커스 기술들을 알려 주면서 신체 역학이 작동하는지를 습득하게 해줘요. 또, 빌딩 사이를 막 뛰어 다니는 파쿠르(parkour)를 하던 프리 러너도 데리고 있었죠.”

“긱스를 보면 알겠지만, 탑급의 선수들은 물흐르듯이 움직이고, 쉽게 해내죠. 그 신체 능력을 보세요. 그리고 유나이티드의 스쿼드를 보시면 대단한 신체를 가진 선수들이 있죠. 포그바, 캐릭, 즐라탄, 슈네이덜린, 스몰링, 바이 같은 선수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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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들에겐 부드러운 부모에요. 제 아이들이 아무데나 나돌아다니게 두질 못해요. 제 딸이 12살인데, 딸이 혼자서 길을 건널수 있을거라 생각이 안들어요. 요즘은 다들 중산층의 삶을 살아서 그런지 모든 아이들이 아이패드나 플스를 가지고 있죠. 소셜 미디어는 큰 문제에요. 우리 선수 중 한명이 자기 주소를 페북에다 올렸던 적이 있는데, 왜 여자친구랑 떠들고 노는지 따지려고 찾아 오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우린 6주마다 소셜 미디어에서 뭘 해야 되는지, 뭘 하지 말아야 되는지 반복해서 교육하고 있죠.”

“걔들은 세상 물정에 어두워요. 우린 피치 위에서 리더들을 찾고 있죠. 늘 맞서 싸울 수 있는 선수들 말이에요. 스콜스 같은 선수는 12살 때 길거리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어요. 15살 때는 공원을 싸돌아 다녔구요. 그러면서 길거리 지식들을 많이 배우게 된거죠.”

“19살이 되고 나서 1군에 들어간다고, 더 뛰어난 선수들을 상대로 맞서긴 힘들어요. 그들을 존중하는 동시에, 맞다고 생각하는건 그들에게 얘기해 주어야 되요.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힘들겠죠. 우린 그래서 어린 선수들이 1군 팀에 들어가기 전에 리저브 팀에 4-5개월은 두려고 하죠. 다이아몬드를 연마하는 과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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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of '92의 멤버들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살포드 시티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버트와 긱스, 네빌 형제는 롭 드레이퍼 기자와 함께 이 클럽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했다.

“모든 아이들은 올드트래포드 아니면 에티하드에 가고 싶어하죠. 하지만 그게 늘 가능한 일은 아니잖아요.”

“우린 3번째 팀이 되고 싶었어요. 아이들이 여기 와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팀 말이죠.”

버트는 리저브 팀에서 브라이언 롭슨과 같은 투사들과 함께 뛰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잠깐이라도 정신줄 놓고 있으면, 잔소리를 들어야 해요. 브라이언 롭슨, 클레이턴 블랙모어, 디온 더블린, 브라이언 맥클레어, 미키 펠란 등등 단체로 와서 호통을 치고 가요. 그들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책 표지에 올라올 일은 없었겠죠. 만약 우리가 성공에 도취해 있었으면, 모래 늪에 빠져 들어가듯이 쇠락하게 되었을거니까요.”

“롭슨 같은 이들에게 피치에서 호통을 듣고 나면, 그 다음은 하프타임 때 코치인 짐 라이언 차례에요. 그리고 다음번은 문을 꽝 차고 들어오는 알렉스 경의 헤어드라이어가 이어지구요. 언제 어디서나 그걸 당하고 있어야하죠. 그러니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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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는 아카데미 시스템에서도 걱정을 했다.

“FA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정해놓은 룰은 문제가 있어요.”

“16세 이하의 모든 아이들은 경기의 50%를 출장해야 해요. 우리 아카데미에 래쉬포드 같은 애가 있어서 매경기 해트트릭을 한다고 생각해 보죠. 그런데 우리가 리버풀을 상대하는데 1-1 상황에서 15분을 남겨놨어요. 그런데 벤치에는 1군에서는 뛰지 못할 거 같은 선수가 앉아 있을 수 있는 거에요. 우린 그런 선수들에게도 시즌 경기의 50%를 출장시켜야 하죠. 어느 경기서는 45분, 다른 경기서는 20분. 안그러면 우린 부모들한테 고발 당할 수 있어요.”

“모든 이들이 변명거리를 찾긴 하지만, 학부모들 중 90%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에요. 문제는 10%의 사람들이 매번 저한테 전화를 하곤 해요. 코칭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왜 우리 아들이 이 경기에서는 포함이 안되었는지. 그 때문에 화가 나죠. 축구판에는 가족의 삶을 바꿔놓을 만한 돈이 있죠. 17살짜리 선수가 가족 전체를 부양할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유소년 계약을 따내서 구단에서 급료를 받으려면 정해진 룰이 있어요. 그러러면 부모들도 아이들이 열심히 축구에 전념하고, 선수로서 또 인간으로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되요.”

"U23 리그는 정말 쓰레기 같아요. 20살까지 1군팀에 못 올라가면, 결국 거기서 못 뛰는거에요. 근데 왜 23세를 기준으로 한 걸까요? 그건 그저 성장이 정체된 선수일 뿐이죠. 21세를 기준으로 했던 거도 별로였는데 말이죠. 전 유럽 다른 국가들처럼 U19 리그 체제로 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일 뿐이지만, 아마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돈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거 같아요.“

육성보다 리크루팅이 더 중요하냐는 문제에 대해서

“맞아요. 기술적인 퀄리티를 얻으려면 그 쪽에 있죠. 웃긴 일이죠. 지금 아이들을 보면 제가 그 나이 때 했던거보다 기술적으로 훨씬 더 좋아요. 우리도 몇몇 믿기 힘든 수준의 선수들을 데리고 있어요. 앙헬 고메즈는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에요.”




[타임즈] 니키 버트 독점 인터뷰! 래쉬포드, 유스, 그리고 유나이티드




“제게는 음, 편향적으로 들리시겠지만, 맨유가 축구의 정점에 있다고 생각해요.”

“지난 3년은 잊어 주세요.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보기위해 올드 트래포드에 가는거잖아요. 노동자들을 위한 곳이죠. 사람들은 한 주 동안 돈을 벌어서, 거기 가서 즐기기 위해 돈을 쓰는 거죠.”

“올드 트래포드로 걸어가는 일은 행복 그 자체에요. 터널을 지나갈 때 Stone Roses의 ‘This Is The One'이 들려오죠. 화려하게 꾸며져 있지만, 그러면서도 여전히 전통이 있는 경기장이죠. 피치와의 거리도 가깝구요. 색깔도 Red Devil를 상징하는 붉은색이에요. 그리고 승리하기 위한 곳이죠.”

“우리에겐 지난 3년은 일시적인 문제였을 뿐이에요. 무리뉴는 이를 바꿀 수 있어요. 그는 성공한 사람이죠. 승리를 향한 그 거만함을 여러분들도 바로 보셨잖아요. 그 정신이에요. ‘난 최고야.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도 말이야.’ 알렉스 경도 그랬어요. 칸토나, 로이 킨, 롭슨 같은 모든 최고의 선수들은 자기가 최고라는 거만함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게 유나이티드죠.”

“우리가 잉글랜드 대표로 원정을 떠났을 때, 우리 선수 8명이서만 테이블에 앉아 있었죠. ‘거만한 유나이티드’였어요. 이거와는 좀 다른 이야기긴 한데, 제라드랑 파울러, 캠벨이 와서 우리랑 같이 앉았어요. 하지만 우리는 이런 믿음이 있었죠. ‘우린 최고의 클럽에서 왔거든.’ 이건 거만함이 아니라 방어 본능이에요. 그게 바로 유나이티드에 오면 얻게 되는 거에요. 맨유의 팬, 구단, 선수, 코치들 모두가 다른 모든 이들을 상대할 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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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는 많은 슈퍼스타들이 있어왔지만, 우리와 함께할 수 없었던 선수도 있었죠. 후안 베론이 떠오르네요. 베론은 칸토나를 뺀다면 제가 본 최고의 선수였어요. 훈련 중에 그는 제가 여지껏 본적도 없는 걸 하곤 했어요. 제가 2001년에 에버튼 전에 징계로 빠졌었는데, 그가 뛰었고 전 앉아서 생각했어요. ‘나 이제 맨유서 못 뛰겠구나. 다 끝났어. 이적해야겠구나.’”

“하지만 베론은 믿을 수 없는 선수였던거만큼, 맨유 선수로 뛴다는게 뭘 의미하는지는 몰랐었죠. 그는 우리 속도와 템포를 따라가지를 못했어요. 팬들은 공 돌리는 걸 원치 않았어요. 발 아웃사이드로 날리는 그 기술적인 패스에도 말이죠.”

“팬들은 스릴 넘치는 축구를 원했어요. 슈마이켈이 긱스에게로, 그리고 공격, 공격, 공격이었죠. 우리 선수들은 그걸 알아야 해요.”

래쉬포드는 확실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선수일 것이다.





http://www.thetimes.co.uk/article/we-had-to-get-a-guy-in-from-the-circus-because-lads-these-days-never-climb-trees-dont-know-how-to-fall-3zqcfzc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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