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루 루카쿠는 A매치 기간을 마치고 에버튼이 잉글랜드행 비행기를 끊어주지 않아 화가 났다.
영국 북서부 클럽들에 소속된 루카쿠를 비롯하여 다른 벨기에 선수들은 화요일 밤 키프로스와 월드컵 예선전 승리 이후 개인 전세기를 고용해 영국으로 왔다. 에버튼의 라이벌들인 리버풀, 맨유, 맨시티, 번리는 토요일에 리그 경기가 있어 6500유로의 전세기 비용을 내주기로 했다. 하지만 에버튼은 월요일에 선더랜드전이 있으므로 미랄라스와 루카쿠에게 돈을 보상하지는 않기로 했다. 이 사건은 지난 달 에버튼에서 계속 뛰기로 결정한 루카쿠와 에버튼 간의 관계에 틈이 생겼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everton-annoy-romelu-lukaku-leaving-881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