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 ⓒ 한희재 기자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대회가 열리기 전 진통을 겪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로 유명 선수들이 대거 불참을 선언했고 테러 위협에 대회조직위원회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여기에 스포츠 강국 러시아가 리우데자네이루 무대에 설 수 없는 위기에 몰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오는 25일(한국 시간) 집행위원회를 열어 러시아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여부를 결정한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러시아가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 대회에서 선수들에게 조직적인 도핑을 했다고 보고했다. 문제는 도핑이 선수 개개인이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일어났다는 점이다.
스포츠 강국 러시아를 올림픽에서 퇴출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도핑과 전쟁'을 내세우며 금지 약물에 대한 철저한 제재를 하고 있는 IOC가 관대한 결정을 내릴 경우 국제적 비난을 피할 수 없다.
러시아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퇴출 문제는 '뜨거운 감자'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종목은 리듬체조다. 손연재(22, 연세대)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로 리듬체조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손연재에 안티가 많은건 이런 한심하고 창피한 언론 때문인듯 보입니다.
리듬체조 불모지에서 이 만큼의 성적을 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왜 자꾸 안티를 양성하려고 이런 기사를 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