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라프] 맨유는 웨스트브롬의 아카데미 채용 담당인 스티브 홉크로프트 영입 임박](/data/file/0201/1473286505_gewUFSBX_cb8233d093b5c549ecd9675a700a40fd.jpg)
맨유는 웨스트브롬의 아카데미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스티브 홉크로프트를 데려오려 합니다.
홉크로프트는 맨유에서 일하면서, 차기 래쉬포드가 될 선수들을 찾는 임무를 맡게 될 것입니다.
49세의 홉크로프트는 웨스트브롬에서의 9년 동안 사이도 베라히뇨, 아이자이아 브라운, 제롬 싱클레어, 조나단 레코, 샘 필드와 같은 선수들을 발굴해왔습니다. 또한 웨스트브롬 합류 전에 일했던 버밍엄에서는 데머라이 그레이(현 레스터 시티), 네이선 레드먼드(현 사우스 햄튼)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베라히뇨는 20m파운드 이상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2년전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습니다. 브라운과 싱클레어는 각각 첼시와 리버풀로 이적했습니다.
레코는 첼시와 맨시티의 관심을 받았지만, 이번 여름 웨스트브롬과 프로계약에 합의했으며, 필드는 지난 달 미들스브러와 0-0으로 비긴 경기에서 인상적인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홉크로프트는 웨스트브롬 측에 맨유로 갈 것이라 통보한 상황이며, 16년을 맨유와 함께 한 뒤 사임한 데릭 랭리가 맡았던 아카데미 채용 일을 늦어도 올해 안으로는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6/09/07/manchester-united-to-recruit-west-brom-talent-spotter-who-brough/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manchester-united-swoop-west-brom-8787555#ICID=sharebar_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