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브라질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아틀레티코 구단 관계자들이 루안의 에이전트를 만났다”며 이적설을 전했다.

지난 4월에는 브라질 전설 호나우지뉴가 루안을 극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호나우지뉴는 “루안은 매우 좋은 공격수다. 최고의 재능이며 창조적이다. 곧 유럽으로 올 것이며, 바르셀로나가 그를 영입하길 바란다”며 친정팀에 추천했다.

브라질 언론 ‘글로보 에스포르테’가 “리버풀의 스카우트가 그레미우 경기를 관전해 루안을 관찰했다”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도르트문트, 삼프도리아 등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아틀레티코까지 가세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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