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전 관전평

"두팀 모두에게 공평했던 결과 였다고 봐요 아이슬란드 선수들은

자신들의 한계까지 밀어붙여서 플레이 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팀이 한계까지 몰아 붙일때 우린 그들에게 더 많은걸 요구 할수 없어요

아이슬란드를 묘사할 한단어를 꼽아보자면 compact라고 하고 싶네요

69분 9명의 선수가 박스안에서 수비했고 87분에는 11명 모두

박스안에서 밀집수비를 했어요 그들은 촘촘함 그자체였습니다

아무도 아이슬란드의 방식을 비난할수 없어요 그들은 오히려

맨투맨 방식으로 메시를 막기보다는 내려 앉아서 촘촘히 수비했습니다

그들은 공간을 줄였고 선수들 간격 깊이 모두 촘촘히 했어요

결국 최종 수비수 뒷공간은 찾기 힘들었고 단 한번의 찬스를

그들은 골로 연결했죠 물론 아르헨티나도 노력했습니다

메시는 항상 박스 바깥에서 계속 드리블하고 슛하며 노력했죠

하지만 아이슬란드의 환상적인 헌신력과 힘 정신력은 엄청났습니다

그들은 아기때부터 아침에 많은 고기를 먹고 자라온 아이슬란드

상남자들입니다 그들은 매우 강력하고 건강하죠

그들의 축구 스타일도 자신들의 삶의 방식에서 완전 적용되었어요"

음 메시의 실축은 이렇게 설명하고 싶네요

팀이 골이 필요한 순간 월드컵에서 그걸 실축하면

당연 그 선수에게 영향이 가기 마련이에요

메시는 그 이후로도 많은 슛을 날리며 노력해봤습니다만

그에게도 어려웠어요"

아마 슈퍼맨 심지어 슈퍼 플레이어들도 감정을

느끼며 그들도 사람입니다 분명 실축이 메시에게

영향을 미쳤을거라고 생각해요

http://on.rt.com/97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