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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스톤스 '맨시티 이적으로 짐 덜었다.'

  • 작성자: 곰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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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03

johnstones-cropped_1r4xt1bt5ncob1qeap89zrx3xh.jpg [골닷컴] 스톤스 '맨시티 이적으로 짐 덜었다.'

스톤스는 에버튼에서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마음의 짐을 덜었으며, 펩은 최고의 축구감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톤스는 맨시티로의 이적은 어깨의 짐을 내려놓은 것 같으며, '세계 최고의 감독'과 함께 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가 에버튼에서 스톤스를 £47.5m의 이적료로 데려 오면서, 스톤스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가 되었다.

22세의 스톤스는 펩 시티에서 빨리 자리를 잡게 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스톤스는 기자에게 "어깨의 짐을 내려 놓은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축구를 할 수 있는 곳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새로운 경험과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는 것은,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꿈꿔오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john-stones-premier-league-man-city-v-sunderland-130816_1fjbct616ovbx10lycfo5wazys.jpg [골닷컴] 스톤스 '맨시티 이적으로 짐 덜었다.'

스톤스는 "내 생각에는 내가 빨리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지난 몇 주간 끊임없이 많은 정보를 얻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나는 최고의 감독 밑에서 플레이하고 있으며, 그럴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


에버튼 출신인 스톤스는 시즌 초반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국가대표 감독인 샘 앨러다이스의 선택을 받아 이번 일요일 경기를 펼친다.

스톤스는 짧은 시간 동안 그의 실력이 향상된 것에 기뻐하며, 스톤스는 앞으로도 계속 분석하고 생각하며, 발전할 부분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스톤스는 "나는 선수로써 많은 것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내가 생각하기도 전에 몸이 먼저 나가곤 했다. 그럼 '내가 왜 이러지? 왜 골라인 밖으로 안 걷어내는 거야?' 라고 생각은 해도 이미 몸은 다른 결정을 내리곤 했다. 앞으로는 필요하다면 골라인 밖으로 걷어낼 것이다. 골라인 밖으로 걷어내면 팀이 재정비할 시간을 얻을 수 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볼을 수비 라인 밖으로 가지고 나가길 좋아했다. 그렇지만, 경기가 끝나고 나면, '나 수비순데.' 라는 생각이 들곤했다. 내가 수비라인 밖으로 공을 가지고 나가니까, 수비수들이 하는 역할이자 잘 해야만 하는, 선수를 막거나, 헤더를 잘 하는 것 같은 걸 해도 사람들이 잘 못 느끼는 것 같았다. 그래도 좋게 봐주는 사람들은 그런 건 부가적으로 보고, 내가 공격의 시작점을 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덧붙여서 "그렇지만 나는 내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경기를 뒤에서 바라보며, 내가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알아나가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6/09/03/27148162/john-stones-man-city-move-was-a-weight-off-my-shoulders?ICI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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