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 중 한 명이 또 이렇게... 떠나는군요. "1군에서 던져보는 것이 소원" 이었다는 말이 왜 이렇게 가슴이 찡할까요... 06 WBC에서 병역 면제 받았을 때만 해도 국대 좌완 유망주가 하나 나오는구나 싶었는데... 이젠 그 지독했던 재활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야구 인생을 펼쳐나가길 응원합니다. 더불어 김성근 감독의 빠른 해임을 기원합니다. 또다른 피해 선수가 없길 바라며... 추천 2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