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랑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리는 폴란드-포르투갈전을 시작으로 8강에 돌입한다. 스페인 한 일간지는 8강을 앞두고 포르투갈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퍼카 수집’ 취미를 재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매체는 ‘포르투갈의 기둥인 호날두에겐 몇 안 되는 취미 중 하나로 자동차 수입이 있다’며 ‘집 차고에 25대의 고급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일 다른 차량을 골라도 한 달에 한 번밖에 탈 수 없는 호화스러운 취미’라고 했다. 호날두가 보유중인 슈퍼카 주요 목록으로는 롤스로이스 팬텀(약 5억 6383만 원)를 비롯해 페라리 599 GTO(약 4억7362만 원),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약 4억8489만 원) 등이다.
호날두가 슈퍼카 구입으로 지급한 비용만 약 112억 원에 달한다. 보험료도 하루 51만 원 수준이다.
당신이 연봉 3천만원 받는다면 300만원어치 자동차를 살것인가요? 대부분이 2천만원짜리 자동차를 살텐데 호날두는 그저 1000억중에 100억어치 자동차를 산것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