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감독 펩이, 조별리그에서 맞붙게 될 옛 친정팀에 대해 존경심을 표현하며, 그 표현에 다른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

펩 과르디올라가 루이스 엔리케와 바르셀로나를 극찬했다. 맨 시티와 맞붙게 될 라 리가 디펜딩 챔피언보다 좋은 축구를 하는 팀은 없다고도 언급했다.

바르샤는 그들의 전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와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에서 맞 설 것이다.

이 번 조별 리그 구성으로, 과르디올라는 그가 바르샤를 떠난 11-12 시즌 이후 3, 4번째 친정팀과 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펩은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으로써 2시즌 전,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전에서 바르샤를 맞이했으며, 합계 스코어 5-3으로 패배했다.

펩은 MSN이라는 이름 높은 공격진을 상대로, 다시 한 번 혹독한 시험을 맞이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45세의 펩은 라디오 방속 탓 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샤와 다시 만나게 된게 예상보다 이르냐고 물었는가? 뭐, 어찌됐든 일어날 일이다. 우리는 언제나 최고의 경기를 펼치려 노력하며, 바르샤보다 뛰어난 팀은 없으니까" 라고 말했다.

그리고, "MSN은 언제나 상대방을 불안하게 만들지만, 경기장 밖에서 대처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르셀로나와 엔리케 감독이 어떻게 하느냐를 분석한다고 수 많은 노트가 사라졌다. 그리고 그 일은 앞으로도, 몇 년간 계속 될 거라고 생각한다. 바르샤는 최고이자, 우리 팀에게 최대의 시련이다. 우리는 이 시련을 받아들였으며, 어떻게 대처하는지 지켜봐야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덧붙여서 "그렇지만, 묀헨그라드바흐 또한 걱정거리다. 지금 우리가 맞이할 건 준결승이 아니라, 조별 리그다. 어떠한 오류도 일어나선 안 된다. 그렇지만, 캄프 누로 가는 것은 언제나, 내 친구들과 재회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914/champions-league/2016/08/30/27033562/guardiola-no-one-plays-better-than-barcelona?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