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Ideal에서는 헤라르도 구즈만이 다음달부터 맨유로 합류하여 스페인 지역에서 스카우팅을 담당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구즈만은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되고 있는 맨유 아카데미를 위해서 지역 최고의 유망주들을 발굴할 임무를 맡게 될 것입니다.
구즈만은 200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였으며, 구단이 라리가 우승을 차지하고, 두차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큰 발전을 이룬 시기에 함께 하였습니다.
이 보도 대로라면, 구즈만은 토트넘 U18감독인 키에런 맥케나, 브라질 인 스카우터 산드로 올란델리의 뒤를 이어 맨유로 합류하게 됩니다.
이번 새로운 스탭들의 합류는 현재 진행 중인 맨유 아카데미 개편의 일환입니다.
전 감독인 반 할 하에서 지난 몇 달간 많은 어린 선수들이 1군에서 모습을 보여왔지만, 맨유 유스는 타구단들에 비해 뒤쳐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http://www.dailystar.co.uk/sport/football/542031/Manchester-United-Transfer-News
http://www.ideal.es/granada/deportes/futbol/201608/30/olfato-granadino-servicio-united-20160825233659-v.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