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iki-begiristain-begiristain-txiki_3777984.jpg [스카이 스포츠] 맨시티 단장 '재능있는 로컬 보이 찾아요.'](/data/file/0201/1472872506_eqZshgvf_f6fd19634d35943c0328dfb77e667927.jpg)
맨시티 단장인 치키 베히리스타인은 맨시티가 재능있는 로컬 보이를 찾는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단장인 치키 베히리스타인은 재능있는 로컬보이를 뽑는 것이, 해외에서 전도유망한 선수를 데려오는 것 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맨 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계약 대부분을 해외 선수와 맺었다. 그 중에는 19세인 브라질의 가브리엘 제수스, 콜롬비아의 마를로스 모레노, 우크라이나의 올렉산드르 진첸코, 20세의 독일의 윙어 르로이 사네가 있다.
위에 언급한 네 명은 맨시티에서 '어린 선수 중에 그 포지션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로 보고 데려왔다. 베히리스타인은 클럽이 지역에서 가까이 있는 선수들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펩 과르디올라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150m가 넘는 이적료를 사용했다.
베히리스타인은 맨시티 공식 웹사이트에 "우리 스카우터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전세계에 있는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의 기술력과 코칭 스태프들은 그 재능을 꽃피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와 마찬가지로, 영국에 있는 최고의 재능을 맨체스터로 데려오는 것 또한 중요하다. 우리는 어떤 스타일의 어린 선수를 원하는지 알고 있으며, 이런 스타일로 플레이하는 선수가 누구인지 지역에 상관없이 알아낼 것이다." 라고 말했다.
르로이 사네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합류한 해외 선수 중 한 명이다.
덧붙여서 "이번 여름에 가브리엘 제수스나, 마를로스 모레노, 르로이 사네, 올렉산드르 진첸코같은 어린 선수 중 그 포지션에서 최고의 선수를 데려 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이 선수들과 기존 유스팀의 토신 아다라비오요, 앙헬리노, 파블로 마페오, 그리고 앵거스 건도 최고의 재능을 자랑하며, 이 어린 선수들은 1군 팀으로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맨시티는 슈테아우 부쿠레슈티를 홈에서 맞아 1-0 승리를 거뒀으며, 펩은 맨체스터 출신에 18살인 수비수 아다라비오요를후반전에 선보였다. 이는 지난 시즌 FA컵에서 첼시를 만났을 때 이후, 아다라비오요의 두 번째 성인팀 출전이었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9/10563134/man-city-keen-to-recruit-young-local-talent-say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