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고메스의 부상으로, 독일 대표팀은 스트라이커 없이 노르웨이와 예선전을 치뤄야 한다. 그리고 토마스 뮐러는 공격 옵션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토마스 뮐러는 독일 대표팀에 전방 공격수가 더 필요하며, 마리오 고메스에만 의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14 월드컵 우승국 독일은 역사적으로 게르트 뮐러, 위르겐 클린스만, 미로실라프 클로제와 같이 정통 스트라이커가 많았다. 그러나, 뮐러는 지금 독일에는 스트라이커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고메스는 유로 2016에 출전한 선수중 스트라이커라고 할만한 유일한 선수였고, 월드컵 예선 노르웨이전에는 부상으로 승선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팀 동료인 뮐러는 스트라이커의 부재를 느낀다고 말했다.

뮐러는 빌트지에, "물론, 중앙 공격 옵션이 없지는 않다. 약간은 독일 대표팀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뮐러는 "마리오 괴체가 잘해주고 있지만, 다양한 공격 옵션이 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 근데 우리는 마리오 고메스밖에 없다." 라고 말했다.

뮐러는 중앙 공격수의 부족이 일으킬 수 있는 문제점을 알아야 하며, 그 문제점을 해결한 예로 확실한 9번 공격수 없이 성공한 스페인을 예로 들었다.

뮐러는 "최근 몇 년간, 내 머리 속에는, 축구와 기술적 요소라는 것이 자리 잡고 있다. 여러 포지션에는 다양한 선수층이 필요한데, 몇몇 포지션에만 과포화 상태인 것 같다. 내 생각에 독일 대표팀은 스페인이 갔던 방향을 따라가면 괜찮을 것 같다. 그래도 가장 필요한 건 페널티 지역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정통 스트라이커가 좀 더 다양하게 필요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4961/international-football/2016/09/03/27157592/muller-germany-need-more-strikers-like-gomez?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