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 프로야구 OTT 시대, 지금처럼 무료 시청 가능하다는데···관건은 ‘어디까지, 언제까지’?
기사요약
1. 당장 온라인 중계가 유료화가 되는 것은 아니며 무료 시청은 가능하되 유료 회원에게 혜택을 더 주는 방향으로 협의한다고 함
2. 기존의 통신사, 포털 컨소시엄에서는 하이라이트나 VOD 영상 활용, 짤방 제작에 제약을 뒀지만 티빙에서는 이걸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 우선협상자 선정에 영향을 주었다고 함
3. TV 중계권 협상은 기존처럼 지상파 3사와 우선 협의가 진행되며, 이번에 티빙에서 취득한 우선협상권은 모바일, 온라인 매체를 통해 야구 중계 및 영상을 내보낼 수 있는 권리로 기존에 정규리그 경기가 5개의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되는 것과 포스트시즌 경기가 지상파 3사에서 중계되는 것과는 무관함. 보편적 시청권을 중시하는 KBO 특성 상 TV 중계까지 별도의 추가 결제가 필요한 유료로 전환될 가능성은 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