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레전드 호나우지뉴는, 이번 시즌 이후 더이상 뛰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브라질, 바르셀로나, 밀란의 스타였던 호나우지뉴는 18년간 유럽, 남미에서 활약한 후 그의 커리어를 끝낼 것이라고 합니다.

36살의 호나우지뉴는 몇안되는 챔피언스 리그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모두 우승한 선수이며, 2002년 브라질에서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를 떠난 후 한 팀에 정착하지 못한 그는 이제 끝낼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뉴욕에서의 기자회견에서, "이제 저는 늙었어요, 36살이죠."

"전 더이상 26살이 아니며, 커리어를 끝낼 때가 된것 같습니다. 1년만 더 뛸 생각이에요."

"이제 다른것에 몰두하고 있어요. 음악과 축구는 제가 사랑하는 것들이죠."

"새로운 것들을 찾는중이고, 올해 어떻게 될지 알게되겠죠."

출처: http://www.goal.com/en-gb/news/2889/south-america/2016/09/07/27284242/ronaldinho-set-to-retire-from-professional-football?ICID=HP_HN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