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포츠의 기옘 발라그에 따르면, 레알마드리드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5살의 이 선수는 2014년에 레알마드리드로 이적 한 후, 스타팅 라인업에 들어가는 데 애를 먹으면서 좌절스러운 경험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 그는 단 25경기 밖에 출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네딘 지단이 그가 다른 클럽으로 떠나는 것을 허락할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기옘 발라그가 Sky Sports Q&A에서 언급한 것을 살펴보면,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35m(약 422억)에 팔기를 원하고 있다.”

“맨유와 리버풀이 그를 원하고 있지만, 그의 에이전트가 호르헤 멘데스이기 때문에 두 클럽이 경쟁할 시에 맨유가 더 우위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탈리아 역시 그에게 있어 옵션이 될 수 있다. 지금 보장할 수 있는 것은 레알마드리드는 그를 내보내길 원하며, 그는 현재 그의 옵션을 고려중이라는 것이다.”

하메스는 올 시즌 25경기 출장하여 6골 1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기 때문에, 여전히 그의 퀄리티와 능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가 맨유든 리버풀이든 또는 그 외의 클럽으로 이적하던 간에, 과거 포르투와 모나코 또는 콜롬비아 국가대표에서의 퀄리티와 능력을 다시 보여주기 위해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liverpoolfc.com/news/media-watch/259645-man-united-and-liverpool-in-battle-for-real-madrid-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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