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otyheadlines.com/2018/05/revealed-3-country-best-nike-2018-world-cup-kits-feature-replica-kit-technology.html

몇주 전, 나이키는 2018러시아 월드컵 저지를 공개하였고 베이퍼 에어로스위프트 저지 템플릿을 소개함.

그런데, 그 중 세 개의 국가는 이 나이키 신기술이 적용된 킷을 혜택받지 못했고 최상위 라인의 킷을 착용하지 못한 채 이번 여름 러시에 월드컵에 참가할 것으로 보임....

대한민국, 사우디라아비아, 호주의 저지는 베이퍼 에어로스위프트 기술이 아닌, 드라이-핏 기술이 적용된 평범한 저지임.

나이키 드라이-핏은 보통 레플리카 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음. 

베이퍼 킷과 드라이 핏 킷은 면의 소재를 떠나서 통기성, 무게 등의 성능측면에서 월등히 베이퍼 킷이 앞섬.

베이퍼 킷 vs 레플리카 핏

(베이퍼 킷이 활용되어 만들어졌다는 구분이 어깨부분 디자인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기사 상에는 비교하기 위해 다음 사진들이 첨부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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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월드컵, 2016시즌 제공받은 유니폼들임. 당시에도 디자인적인 면에서 호불호가 갈렸으나 갠적으로 이번 2018껏보단 몇배씩은 나은듯.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의 킷을 선호해서 항상 나이키가 이쁘다고 생각은 했었음

근데 이번 2018 킷들은 심플한 걸 넘어서서 성의없는 느낌마저 듬. 이쁜것도 모르겠고, 색감도 별로고, 목늘어난 v넥 킷은 다들 알테고..

더군다나 시장규모로 공급하는 킷까지 차별하니 완전 호구로 보는 것도 아니고..

아 그리고 심지어 네덜란드는 월드컵 진출도 못했는데 차별이라고 느낄 수 밖에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