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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존 테리와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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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 2016.09.06
[스포츠서울] 존 테리와 퍼거슨

이성모

존 테리 인스타그램
"14세 시절의 내 모습. 그 누가 과연 내가 미래에 4개의 리그 우승 트로피와 5개의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거라고 생각했을까. (@chelseafc) 나는 알렉스 퍼거슨 경에 대해 큰 존경심을 안고 있고 그가 나와 내 가족에게 해준 일에 대해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존 테리가 2006년에 영국 가디언과 한 인터뷰에 그 내용이 남아있는데 그 인터뷰에서 존 테리가 직접 말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소년 시절 나는 맨유 팬이었다.(I was Man United growing up). 나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역시 맨유 팬이었다."

"그러나, 첼시와 처음 훈련을 가진 날 나는 첼시가 나의 클럽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다. 그러던 중에 맨유가 나에게 접근했다."

"그래서 퍼거슨 감독과 나 나의 가족이 함께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프리미어리그 트로피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존 테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퍼거슨 감독은 나를 정말 특별한 선수처럼 느끼게 해줬다."

"내가 맨유가 아닌 첼시를 선택한 것은 (맨유팬인) 아버지에겐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와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첼시에 남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설득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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