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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한 로베르 피레는 "벵거 감독님의 철학은 큰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와 비교했을 때 말이다"면서 "그러나 나는 팀에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적은 돈을 지출하면서도 수준 높은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봤다.
이어서 5년 간 아스널 골문을 지킨 옌스 레만은 "벵거 감독님은 가장 성공한 감독이고 팀에 재정을 가져왔다. 늘 챔피언스리그에 올려놓았고, 저렴하게 영입을 해 비싸게 판매를 한다"면서도 "우승을 위한 디테일이 살짝 부족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난 매일 아스널 훈련장을 찾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판단을 하긴 어렵다" 고 말했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골잡이로 명성을 높인 은완코 카누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스널이 잘 할 거라고 믿는다.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왓퍼드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이어가길 바란다"면서도 "아스널의 문제점은 그들이 (승리가) 필요할 때 실망을 안겨준다는 것이다. 이제는 배웠을 거라 생각한다. 얼마나 잘 플레이하느냐는 중요치 않다. 제 때에 승점을 얻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경기력보다는 승리를 강조했다.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