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경기 후의 전통인 술자리에 참석할 의향은 있었으나, 각자 다른 할 일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펩 과르디올라와 조세 무리뉴는 토요일 더비전 이후 너무 바빠서 술 한 잔할 시간도 없었던 것 같다.
맨시티의 감독 펩은 경기 후의 전통인 술자리에 초대한다면 참석할 의향은 있었으나, 각자 집중할 것이 있었기에 술자리가 만들어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보루시아 묀헨그라드바흐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술자리 관련 질문을 받자, 과르디올라는 기자들에게
"마시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각자 할 일이 많았다. 시간이 없었다." 라고 말했다.
펩은 언론을 통해 맨유의 감독인 무리뉴와 좋지 못한 관계에 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과르디올라는 무리뉴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펩은 지난 주 인터뷰에서 "나는 이미 무리뉴 감독을 존경한다고 수차례 말했다. 나는 동료와 상대 감독들에게 항상 배우려 노력하고 있으며, 무리뉴 감독에게도 많이 배우고 있다." 라고 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6/09/12/27433662/guardiola-mourinho-too-busy-for-drink-after-manchester-derby?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