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가 친공이...1루나 3루 베이스에 도달하기 전에...밖으로 나갔다가...
삐질 삐질 다시 베이스 안으로 들어 오면 페어로 인정되어...인플레이가 됩니다.
예를 들어 번트를 댔는데...이게 계속 파울라인에서 데굴 데굴 구르다가...1루 베이스나 3루 베이스 앞에서
잽싸게 라인 안쪽으로 굴러 들어오면 페어가 선언되서 인플레이 됩니다.
그래서 보통 수비수들이 나갈거 같은 번트 파울볼은 나가기를 기다렸다가 라인 나가자 마자 잽싸게 잡죠.
다시 안으로 굴러 들어오면 안타가 될 가능성이 높거나..번트 성공률이 높으니 파울 처리 하기 위해...라인 나가자 마자 잡을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