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분데스리가는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을 뚫지 못했다. 그렇지만, 안첼로티는 바이에른과 자신의 네 번째 빅이어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카를로 안첼로티가 이번 시즌 바이에른의 목표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라고 밝혔다.

안첼로티는 챔피언스 리그를 선수로써 두 번, 감독으로써 세 번 우승한 경험이 있다. 두 번은 AC밀란, 한 번은 레알 마드리드로 우승을 경험했다.

그리고 안첼로티는 펩이나 그 전임 감독인 유프 하인케스와의 비교는 회피했지만, 이 번 바이에른의 목표는 성공이라고 밝혔다.

안첼로티는 마르카에 "바이에른의 목표는 우승이다. 바이에른은 약간의 실수 때문에 우승을 놓쳤다. 우리 바이에른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갈 수 있는 데까지 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안첼로티는 "우리의 목표가 챔스 우승이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같은 조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패배, 준결승에서 만족해야만 했다.

안첼로티는 자신 또한 아틀레티코에게 쓴 맛을 본 적있다고 밝히며, 이번 시즌에는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틀레티코는 꼭 이기고 싶다. 첼시를 맡았을 때나, 레알 마드리드를 맡았을 때 아틀레티코 원정을 가서 이긴 적이 없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에게 탈락했기 때문에, 아틀레티코가 얼마나 뛰어난 팀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잊지 않았다." 라고 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914/champions-league/2016/09/03/27165842/ancelotti-bayerns-goal-is-to-win-the-champions-league?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