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감독 클롭은 안필드에 증축된 스탠드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스탠드' 라고 언급하며, 리버풀은 세상에서 최고로 멋진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르겐 클롭은 리버풀 선수들과 함께, 새로 증축된 스탠드를 보곤 매우 놀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더 대단한 자산을 지녔다며, 그들의 라이벌들에게 '지옥을 보여주겠다.' 며 경고했다.

스탠드의 증축이 시작된지 643일만에 180만개의 벽돌을 이용하여 증축이 완료되었으며, 금요일 공식적으로 20,500석이 더 확충되었다고 밝혔다.

리버풀의 감독 클롭은 이번 주 초에 안필드에서 예정된 훈련을 진행하는 중 스탠드를 보고 매우 놀랐다고 밝혔으며, 이번 주 토요일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팀은 스탠드의 위용에 주의력이 너무 분산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이번 목요일에 완공된 스탠드를 공개했으며, 기대했던대로 경기장에 딱 맞는 입이 떡 벌어지는 스탠드였다.

클롭은 "새로 영입된 선수들은 비교조차 못 했었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에게, 이 스탠드는 매우 크고, 더 나아가선 거대하며, 인상적이란 느낌을 주고, '스탠드는 이래야지 이런 걸 느끼게 한 것 같다. 그런데, 기존에 있던 선수들은 얼마나 충격받았는지 그냥 아무 말도 못하고, 걸어다니기만 했다." 라고 말했다.

클롭은 "기자분은 작년 5월에 첼시랑 비겼을 때 경기장에 왔었던 걸로 안다. 지금 기분으로는 비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같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각도하며, 좌석하며,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이런 스탠드를 보게 되서 매우 충격이다. 이보다 좋은 스탠드를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이 증축으로 안필드의 수용인원은 54,074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올드 트래포드의 75,635명,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의 60,432명, 올림픽 스타디움의 60,000명 다음 가는 수치이다.

이러한 차이는 전통적인 라이벌들과 재정적인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차이가 영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클롭은 빠르게 부인했으며, 리버풀은 탑 클래스의 팀들을 신경쓰이게 만들기 충분하며, 확실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클롭은 "그런 영향은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최고의 환경에 있는 사람이 언제나 성공한다고 한다면, 이 세계는 추악한 세계가 됐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클롭은 "우리는 모두와 싸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항상 보장된 건 아니지만, 기회는 있다고 말하고 싶다. 어느 팀이건 이 경기장으로 원정을 왔는데, 우리에게 싸울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면, 감정적으로 말하는 건 아니지만, 그 팀은 죽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싸울 기회도 안 주는 팀은 이 경기장을 제대로 못 느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회를 준 팀과 안 준 팀이 경기하는 걸 비교해본다면, 내가 심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란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감독들은 그런 환경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누구는 저게 있고, 누구는 이게 있던데.' 이런 말을 할 수 있겠지만, 그건 다 쓸모 없는 얘기이다. 일단 싸우자!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팀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팀이 되길 바라며, 상대팀에 지옥을 보여줄 것이다. 맨체스터가 됐든, 런던이 됐든, 어디든 상관없다. 이게 축구다. 당신이 살아가는 중에 세계 최고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게 바로 축구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저 스탠드를 봐라. 훨씬 더 나아졌다. 오늘 저 스탠드와 같이, 우리는 다른 어떤 팀이 우리보다 더 가졌는지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가진 걸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더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6/09/09/27343312/klopp-wowed-by-new-main-stand-and-vows-liverpool-will-give?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