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콘테, 코스타 사이 좋아. 둘 다 기질이 좀 다루기 어려워서 그렇지
2. 코스타, 경기장에서는 터프 가이 맞아. 경기장에서 엄마 만나도 똑같이 할 거라니까
3. 경기장 밖에서 코스타는 항상 농담하는 사람. 콘테 & 코스타 문제 ㄴㄴ
첼시의 윌리안은 코스타의 경쟁심이 극에 달했을 때도, 코스타와 콘테가 나쁜 관계였던 적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코스타의 중국 이적설이 나오면서 불화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윌리안은 둘 모두 천사같은 사람은 아니고, 프로로의 관계를 즐기고 있다고 Globo esporte에서 밝혔다.
"코스타와 콘테 감독님의 관계 말인가? 굿, 굿이다. 둘 모두 기질이 약간 어려운 사람들이지만, 둘 모두 대단한 사람이다."
"디에고 코스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코스타를 싸우길 원하는 터프 가이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건 경기장에서만 그럴 뿐이다."
"코스타는 우리에게 항상 이렇게 말한다. '경기장에서 나는 그렇게 경기하는 게 좋아. 안 바꿀 거야. 만약 경기에서 내 어머니를 상대로 싸워야 한대도 나는 똑같이 할 거야!' 라고 말이다."
"그러다보니 코스타는 이기길 바라는 사람이다. 싸움을 이기고 싶어하고, 모든 공을 위해 싸우려 하고, 득점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나는 그런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경기장 밖에서 코스타는 우리에게 항상 농담을 건네는 사람이다. 그 둘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7/02/10/32515752/willian-costa-and-conte-relationship-is-fine-hed-fight-his?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