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전 선발 출전' 기성용, EPL 데뷔 4년 만에 100경기 선발
이대로라면 기성용은 조만간 박지성을 제치고 한국 축구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선발 출전 횟수를 보유한 선수로 등극할 가능성이 크다.
박지성의 프리미어 리그 선발 출전 횟수는 총 108회. 그러나 올 시즌 초반 100경기 선발 출전을 돌파한 기성용은 부상만 없다면 올해 안으로 대선배 박지성을 제치고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 선수 중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선발 출전한 선수로 등극할 전망이다.
# 역대 한국인 선수 프리미어 리그 선발 출전 횟수(2016년 11월 1일 현재)
1. 박지성, 맨유 / QPR, 2005~2013, 108경기 선발 출전
2. 기성용, 스완지 / 선덜랜드, 2012~현재, 100경기 선발 출전
3. 이영표, 토트넘, 2005~2008, 68경기 선발 출전
4. 이청용, 볼튼 / 크리스탈 팰리스, 2009~2012 / 2015~현재, 60경기 선발 출전
5. 설기현, 레딩 / 풀햄, 2006~2010, 30경기 선발 출전
6. 김보경, 카디프, 2013~2014, 21경기 선발 출전
7. 윤석영, QPR, 2014~2015, 19경기 선발 출전
7. 손흥민, 토트넘, 2015~현재, 19경기 선발 출전
9. 김두현, 웨스트 브롬, 2008~2009 9경기 선발 출전
10. 이동국, 미들스보로, 2007~2008, 8경기 선발 출전
11. 지동원, 선덜랜드, 2011~2012 / 2013, 4경기 선발 출전
12. 조원희, 위건, 2008~2010, 2경기 선발 출전
13. 박주영, 아스널, 2011~2012 / 2013~2014, 0경기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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