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감독 투수 운영에 질려버려서 공포스러움에 한화 야구 끊었는데요.
그냥 매일매일 들어가서 투수운용하고 이겼나 졌나만 체크합니다.
이틀전인가 삼일전인가 불펜투수에 카스티요 선수가 있길래, 뭐지 내가 모르는 카스티요가 선발 말고 또있나 생각하고 지나갔는데요
와... 심수창. 윤규진. 이태양...
선발 로테 돌아야할 자원들이 몽땅 투입되고 있네요.
연장 11회... 김감독은 연장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또 받아치겠지만, 365일 어쩔 수 없는게 그의 기적의 논리이니. 이젠 공감도 안갑니다.
분쇄기 아닙니까 분쇄기. 그냥 다 갈아서 넣네요.
몽땅 갈아 넣고 5강 꼭 가십쇼잉
그래봤자 최대치가 PO 일텐데.
선수 생명 단축시키고 5강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김성근은, 5인 선발 로테 확립하고.
불펜진의 분업을 정상수준으로 회복시켜 선수 생명 보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