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의 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지안루이지 부폰을 대신해서 프랑스를 맞이하는 영예를 얻었다. 그리고 그의 밀란에서의 경기력에 대한 분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는 최연소 이탈리아 국가 대표팀 골키퍼가 되었다.
17세의 돈나룸마는 유벤투스의 No.1 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을 대신하여 프랑스와의 친선경기를 가지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 기록은 이탈리아 국가 대표팀 역사에서 3번째로 어린 선수로 기록될 것이다.
특기할 점으로는, 38세의 부폰이 첫 데뷔전을 가지고 난 2년 뒤인 1997년 10월 29일에 돈나룸마가 태어났다는 것이다.
돈나룸마는 AC 밀란에서 뛰고 있으며, 105년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역사상 가장 어린 대표 선수 중 하나가 되는 영예를 얻었다.
2015년에 돈나룸마는 밀란 역사상 가장 어린 키퍼 기록을 세웠으며, 16세 8개월일 때, 사수올로를 상대로 세리에A 데뷔전을 치뤘다.
성공적인 데뷔 시즌 후, 돈나룸마는 유로 2016 스쿼드에 포함되었으나, 콘테는 경기에 출전시키지는 않았다.
새로운 아주리 군단의 감독인 지암피에로 벤츄라는 이 어린 신성 키퍼를 1군 팀에 포함시켰으며, 프랑스를 상대로 출전 시켰다. 비록 아직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부폰이 No.1 키퍼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말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4961/international-football/2016/09/01/27105742/donnarumma-becomes-youngest-goalkeeper-to-play-for-italy?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