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전이 끝나고,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내가 추구하고, 실행하는 것들을 선수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따라주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는 당연한 일이다. 특히 기성용은 주장이기 때문에 긴 시간 대화를 나눴다.
- 중국전이 끝나고, 다소 서운한 반응이 나왔는데?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이 모두 존재했다. 인터넷에서는 익명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이기에 개의치 않는다. 논리적인 비판의 경우 받아들이고, 참고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
- 앞으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중국전에서 75분까지는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가져갔다. 그러나 코너킥은 1회 밖에 없었다. 팀이 보다 직선적인 경기를 해야 밀집 수비를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3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