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도 댓글도 그리고 여기 게시판글도 이젠 큰 관심이 없네요.
저번시즌 끝나고 올 시즌 중반부터 사람들이 우려했던 방향으로 모두 흘러가버려서 이젠 흥미가 떨어진건지도 모르고요.
권혁, 송창식 저렇게 굴리면 언젠가 탈난다 그리고 시즌 막판에 힘잃고 주저 않을거다라는 예상들이 다 맞았고
김민우 저런식으로 굴리면 안되는거 아니냐 라고 인터넷에서 난리였는데 역시나 부상..
암튼 이제 한화 구단에서 움직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김성근 행보로 보았을 때 절대 본인 커리어에 흠집을 본인이 내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계약기간이 다된거거나 경질아니면 절대 사퇴할 인간은 아닙니다.
한화는 앞으로 미래를 전부 갈아엎고 눈 앞의 성적을 위해서 투자했다가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친 셈이 되었지만, 지금이라도 리빌딩을 목표로
새로운 감독 체제 하로 들어가야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5강싸움을 할수 있게되지 않을까 합니다.
5강싸움도 거의 탈락한 마당에 600억 투자하고 2년연속 가을야구 탈락이라면 이제는 용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