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보누치는 이번 일요일 데르비 디탈리아 낙승을 점쳤으며, 챔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한 것을 만회할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유벤투스가 어느 때보다 데르비 디탈리아 승리에 목 말랐다며 인테르에 경고했다.

세리에 A의 디팬딩 챔피언 유벤투스는 유럽의 강호 중 하나로 평가받았지만, 지난 세비야와의 챔스 개막전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일요일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되찾길 바라고 있으며, 리그 6연패와 3연승을 챙기고 싶어한다.

보누치는 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일요일 인테르와의 경기는 우리에게 혹독한 시험이 될 것이다. 인테르도 우리 팀과 같이 우승권에 있다는 걸 팬들에게 증명하고 싶어할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런 것과 상관없이 이번 경기는 데르비 디탈리아이고, 우리는 수요일 승리를 놓쳤다. 우리는 이번 경기에 어느 때보다 승리에 목말라 있다. 언제나 내 꿈은 유벤투스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이었고, 이번 시즌 초반에 보여준대로 집중한다면, 우리는 전설의 한 페이지를 쓸 수 있을지 모른다." 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경기를 승리로 이끌 훌륭한 선수들도 영입했다. 콰드라도나, 피아카, 퍄니치같은 선수들은 옵사이드 라인에서 공 받는 걸 좋아하는 선수들이고 큰 일을 해낼 것이다. 그 선수들의 움직임은 내가 할 일을 훨씬 더 수월하게 만들어 준다." 고 덧붙였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723/serie-a/2016/09/15/27568302/bonucci-warns-inter-juventus-hungrier-than-ever-for-derby?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