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안필드에서 10명이 뛴 헐 시티를 5-1의 자비없는 스코어로 침몰시키며 이번시즌 좋은 출발을 이어나갔다.

아담 랄라나가 대치 상태를 깨며 첫 골을 성공시켰고 그 후 아흐메드 엘 모하마디가 필리피 쿠티뉴의 슛에대한 핸들링 파울을 범하였다.

제임스 밀너가 패널티 킥을 넣었고 사디오 마네가 그에더해 세번째 골을 넣었다.

시몽 미뇰레 대신 이번경기에 선발로 나온 로리스 카리우스는 프리미어리그 데뷔경기에서 개꿀을 빨았으나 후반전 이른시간에

데이빗 메이러에 의해 실점하며 이번시즌 리버풀의 첫 클린시트 기회를 날려먹었다.

리버풀은 쿠티뉴의 개쩌는 중거리 슛으로 경기의 흐름을 다시 가져왔고 밀너가 두번째 패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클롭의 팀은 리그 삼연승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조엘 마팁과 쿠티뉴가 엘모하마디의 라인을 완전히 벗겨내며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했으며 전반 17분에 선취골을 넣었다.

쿠티뉴는 밀너와 1:1 패스를주고받으며 랄라나에게 패스했고 랄라나의 터닝슛은 데이빗 마셜을 지나쳐 오른쪽 골대 코너에 꽂혀들어갔다.

이 골은 이번시즌 랄라나의 세번째 득점이며 현지 콥등이들은 랄라나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칭송했다.

리버풀은 계속해서 전방압박을 가했으며 공을 옮기고 빠른 페이스를 유지하며 헐시티의 수비라인을 부셔버렸다.

전반이 끝나기 직전까지 세 골을 넣은 시점에서 사실상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쿠티뉴의 슛이 엘 모하마디의 손에 맞았으며 헐시티의 풀백들은 잠수를 탔고 밀너는 마샬을 꺾고 페널티 킥을 성공시켰다.

리버풀은 이후에도 자비가 없었는데 마네의 슛이 골퍼스트를 때렸고 바이날둠의 20야드 슛을 마샬이 겨우 쳐냈다.

전반이 끝나기 9분 전 랄라나가 마네에게 패스 한 공을 정확하게 마무리지으며 3-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로리스 카리우스는 거의 관중마냥 뒤에서 꿀이나 빨고 있었으나 후반전 이른시간 헐시티에게 한 골을 헌납하며 시즌 첫 클린시트의 영광을 스스로 쳐냈다.

카리우스가 라인을 잡고 있을때 로버트 스노드그라스가 코너에서 6야드 떨어진 박스 안으로 공을 올렸고 메일러가 마무리지었다.

리버풀의 대응은 신속했고 실점 한 후 1분도 채 되지 않아 쿠티뉴가 득점하며 완벽히 기세를 회복했다.

랄라나가 쿠티뉴에게 패스했고 쿠티뉴는 전매특허 오른발 중거리로 마샬이 지키는 골대를 꿰뚫었다.

바이날둠은 발리슛을 쐈고 이후 랄라나는 스터리지와 교체되었다.

경기가 끝나기 19분 전 스터리지가 로버트슨의 파울을 이끌어내었고 변수 없이 밀너가 마무리지으며 5-1로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엠레 찬과 마르코 그루이치 또한 핸더슨과 쿠티뉴를 대신하여 늦은시간 교체되며 얼굴을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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