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이 레블뢰 군단은 이번 여름의 상처를 딛고, 월드컵 예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프랑스는 유로 2016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2018 월드컵 예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즈만은 유로 2016에서 6골을 기록하며, 최고 득점자로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포르투갈에게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며, 1-0으로 패배해야 했다.
디디에 데샹의 프랑스 대표팀은 이 번 주 목요일 이탈리아와 친선전을 가지며, 다음 주 화요일에는 벨라루스와 월드컵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타 그리즈만은 팀은 팀이 추스려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는 유로를 잊어야만 한다." 라고 말했다.
그리즈만은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제는 우리의 목표인 월드컵을 생각해야 한다. 유로는 저 기억의 뒤편으로 남기고 말이다. 유로는 프랑스에서 열렸고, 경기는 아름다웠지만, 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이다. 유로 준우승이 월드컵 예선 통과를 의미하진 않는다. 우리는 승리하는 것만을 생각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라파엘 바란이 허벅지 부상으로 유로에서 빠졌다가, 이번에 레 블뢰 군단에 복귀한다.
그리즈만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인 그가 주장이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리고 "그가 주장이 되는 건 우리 팀에 좋은 일이다. 우리 팀에는 바란처럼 뛰어난 수비수가 필요하다. 그리고 바란은 발언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다. 그러니 내 생각에 바란은 망설이지 않고 주장직을 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4961/international-football/2016/08/31/27034472/griezmann-urges-france-to-forget-euro-2016?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