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골든 볼 : 율리안 드락슬러 (독일)
뢰프 : "드락슬러는 노이어, 케디라, 후멜스와 보아텡 이 후 몇 년 안에 다음 세대 대표팀을 이끌 수 있는 선수."
실버 볼 : 알렉시스 산체스 (칠레)
브론즈 볼 : 레온 고레츠카 (독일)
아디다스 골든 부츠 : 티모 베르너 (독일, 3골 2어시스트)
실버 부츠 : 라스 스틴들 & 레온 고레츠카 ( 두 명 모두 3골 0어시스트로 공동 수상)
아디다스 골든 글러브 : 클라우디오 브라보 (칠레)
브라보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120분동안 선방을 해냈을 뿐만 아니라 승부차기에서 세 번의 선방을 해내면서 버드와이저가 뽑은 MOM으로 선정되기도 함.
피파 페어 플레이 상 : 독일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 치른 5경기에서 8장의 옐로카드, 66번의 파울만을 범함. 또한 지역 팬들을 위해 키릴 문자로 '독일'이라 적힌 티셔츠를 대회 초반에 나눠주기도 했으며, 잘 전달됨. 독일 축구 협회는 이번 수상으로, 유스 축구 선수들을 위한 상금으로 $10,000을 추가로 받음.
독일의 주장이었던 드락슬러는 개최측인 러시아에 다음과 같이 편지를 보냈다.
"우린 이 아름다운 도시에서 3주를 보낼 수 있었고, 이제 러시아에서 열린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마무리하려 하며,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러시아에서 보낸 여름은 끝이 납니다.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Spasiba and Doswidanja (러시아어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녕히). 2018년에 여기서 치를 월드컵이 벌써 기대됩니다."
원문 : http://www.fifa.com/confederationscup/news/y=2017/m=7/news=awards-list-dominated-by-victorious-germans-2900157.html?intcmp=fifacom_hp_module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