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손흥민, 최고에 이르기 위해 토트넘 떠나야 한다”](/data/file/0201/1520559785_28qUO9Ai_820291cd451c0a0a0e569d01257f29a6.jpeg)
9일(한국시간) 싱가포르 매체 '더 뉴 페이퍼'는 손흥민이 최고에 이르기 위해서는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는 내용의 칼럼을 실었다.
영국 출신 유머 및 스포츠 칼럼니스트이자 작가 닐 험프리스가 쓴 이 글은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고통 받은 손흥민의 내용을 시작으로 글을 풀어갔다.
(중략)
이에 이 칼럼은 "이탈리아 수비수 잔인하게 당하는 것은 윙어들의 통과 의례이자 존경의 신호"라며 "그들은 관심을 가질 때만 그렇게 걷어찬다. 어제 바르잘리는 정말 손흥민에 관심을 보였다. 그의 축구화 바닥을 손흥민에게서 뗄 수가 없었다"고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상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어 "유벤투스는 항상 상대를 이길 수 없을 때 불구로 만들려 한다"면서 유벤투스의 과했던 수비를 비꼰 뒤 "손흥민의 스피드는 바르잘리가 손도끼를 들고 나오게 만들었다. 그것은 이탈리아 방식이며 결국 손흥민은 개인적인 전투에서 승리했지만 챔피언스리그 전쟁에서는 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벤투스는 항상 상대를 이길 수 없을 때 불구로 만들려 한다"면서 유벤투스의 과했던 수비를 비꼰 뒤 "손흥민의 스피드는 바르잘리가 손도끼를 들고 나오게 만들었다. 그것은 이탈리아 방식이며 결국 손흥민은 개인적인 전투에서 승리했지만 챔피언스리그 전쟁에서는 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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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탈락했고 손흥민은 힘든 수업을 배웠다. 그는 좋았지만 충분하지는 않았다. 그는 그랬지만 그의 스쿼드는 그렇지 못했다"면서 "손흥민은 제한된 스쿼드에서 기록들을 달성하고 있지만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심지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와는 다르다. 그는 자신의 절정을 위해서는 팀을 떠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략)
칼럼은 손흥민이 유벤투스로부터 두 번이나 최고의 영광을 안겼다고 해석했다. 우선 37세 생일을 두 달 남긴 바르잘리가 손흥민의 다리를 부러뜨리려 했고 손흥민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스탬프를 찍혔다고 표현했다. 바르잘리는 느렸지만 레드카드를 피해 폭력을 가할 만큼 영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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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표현들이 재미있어서 가져와봤음 ㅋㅋ
원래기사에는 좀 더 떠나야하는이유들이 올라왔지만
(손흥민이 어려울때 동료들이 돕지를 못했다는 등)
국뽕좀 취하러 취사선택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