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수였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내 에이전트가 언론을 찾아가 감독인 요한 크루이프에 대해 떠들어대는건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 아마 시대가 바뀌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옛날 사람이다. 옛날에는 에이전트에겐 에이전트의 할일이 있고 선수에겐 선수의 할일이, 감독에겐 감독의 할일이 정해져 있었다. 출처 : http://cafe.naver.com/mancityworld/216582 추천 2 비추천 0 인쇄 주소